시장 수요 대응 위한 공급 재개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아산공장이 생산을 재개한다고 7일 공시했다.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한 공급 재개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완성차 물량 조철 차원에서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 창립기념일 휴무 등을 제외하고 영업일 기준으로 8일간 공장 가동을 멈췄다.
아산공장에서는 현대차의 대표 모델인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내수에서 그랜저는 14만5463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40.7% 늘었다. 같은 기간 쏘나타는 6만7440대로 32.6% 줄었다.
아산공장 가동 중단에 따라 현대모비스 아산공장도 같은 기간 동안 가동을 멈췄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19.11.19 peoplekim@newspim.com |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