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3차 대유행] 전국 교정시설 직원, 주 1회 PCR 검사 실시

기사입력 : 2021년01월08일 12:32

최종수정 : 2021년01월08일 12: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사 정확도 고려해 당초 신속항원검사 방침서 변경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방역당국이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당초 신속항원검사로 계획된 것이었으나 정확도 등을 감안해 PCR 검사로 변경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보건복지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교정시설 직원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보다는 PCR 검사를 통해 정확성과 신속성을 다 같이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적용해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주 1회 신속항원검사 방침과는 다른 것이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 서울 동부구치소 등 교정시설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용자에게 매일 1매의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직원에 대해서는 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법무부로부터 보고받고 이를 논의한 바 있다.

윤 반장은 "법무부에서 고심이 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신속항원검사의 가장 큰 장점은 30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고, 정확도 부분은 그 다음으로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현장에 바로 적용을 하기에는 여전히 신속항원검사의 정확성의 제한,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들이 계속해서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PCR 방식이 6시간 이후, 보통은 한나절이 지나야 검사 결과가 나오긴 하지만 민간업체가 아니라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서 검사 결과를 보내면 훨씬 더 빨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며 "이를 포함, 신속하고 정확성을 높이는 부분들이 좀 더 논의되고 검토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