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 해동에너지·해인기술·씨에스솔라와 업무협약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이트론은 지난 8일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 해동에너지, 해인기술, 씨에스솔라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모니터링 솔루션 서비스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모니터링 솔루션 부문의 사업 활성화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트론이 지난 8일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 해동에너지, 해인기술, 씨에스솔라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모니터링 솔루션 서비스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이트론] |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이트론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태양광 모니터링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고 해동에너지, 해인기술, 씨에스솔라는 지방자치단체별 공공부문 사업 활성화를 담당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정책에 맞춰 이트론의 태양광 모니터링 솔루션 기술과 협력 파트너사의 역량을 접목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트론 태양광모니터링 솔루션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연동 인증을 받은 RTU 데이터 수집 장치와 IoT 네트워크 LoRa 및 Cat M1을 활용한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전설비 운영과 관련된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