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예방하기 취약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1.01.11 wh7112@newspim.com |
시는 요양병원 등 종사자 및 입소자 5240여 명에 대해서는 방역대책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주1회 전수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선제적 전수검사 대상을 택시 및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 1650여 명, 급성기 병원 종사자 3840여 명, 외국인 유학생 360여 명, 콜센터 560여 명, 자활센터 간병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 180여 명, 교도소 등 특수시설 종사자 등 340여 명 등 236개 기관 1만2250여 명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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