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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이어 이정재 특별출연…감독과 '보좌관' 인연

기사입력 : 2021년01월12일 16:11

최종수정 : 2021년01월12일 16:1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정우성에 이어 이정재가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2일 "배우 이정재가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이정재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7.28 dlsgur9757@newspim.com

이정재는 앞서 '날아라 개천용' 연출자인 곽정환 PD와 JTBC 드라마 '보좌관'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었다. 당시 드라마 속 역할인 장태준으로, '날아라 개천용'에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정재는 지난 12월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인 배성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하차하자, 대타 출연을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기존에 예정된 촬영 스케줄로 불발됐다. 대타로는 같은 소속사 배우인 정우성이 투입됐으며, 이정재 역시 특별출연을 함께하게 됐다.

정우성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날아라 개천용' 17회부터 배성우가 맡았던 박삼수 역으로 출연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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