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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취향따라 개성따라' 삼성 비스포크 4도어 플렉스 냉장고

기사입력 : 2021년01월12일 17:03

최종수정 : 2021년01월12일 17:03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삼성전자는 11일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냉장고를 선보였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CES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0'에서 은상과 특별상(Best in Show)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 기술로 인정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인 '비스포크 4도어 플렉스(Bespoke 4-door Flex)'는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색상과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 라인업의 최신작이자, 미국 시장에 선보이는 최초의 비스포크 냉장고다.

비스포크 4도어 플렉스는 정수기 기능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상단 냉장실 도어에 2가지 방식으로 물이 나오는 정수 기능이 적용된 '베버리지 센터(Beverage Center)'를 탑재했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은 CES 2021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비스포크 4도어 플렉스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대로 형태와 기능을 구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식품 보관 옵션을 제공해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np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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