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포장지 제조업체 율촌화학이 배터리 파우치 필름 국산화 기대감에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율촌화학은 전일대비 14.75% 급등한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율촌화학의 파우치 필름은 지난해 말 LG에너지솔루션 연구소 평가를 완료했다. 상반기 내 최종 부품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율촌화학은 농심그룹 계열 포장재 제조사다. 식품 포장재에서 정보기술(IT) 소재로 분야를 확장 중이다. 지난해 3월 사업목적에 '배터리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추가하면서 파우치 필름 사업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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