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16개 기관 방문…업무계획·건의사항 청취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새해를 맞아 13일 대전도시철도공사를 시작으로 3일간 16개 산하 공공기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허태정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에서도 기관별 역할을 수행한 산하 기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주요업무 계획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1.13 rai@newspim.com |
첫 행선지인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한 허 시장은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하 기관 관계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에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었다"며 "임직원분들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대전시와 공공기관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 협력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합동채용, 노동이사제 도입, 공공기관 직원 맞춤형 통합교육 과정 개설 등으로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이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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