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16일 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르면 천안 3명(806~808번), 아산 1명(254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천안시 임시선별진료소 [사진=천안시] 2021.01.13 shj7017@newspim.com |
천안 806번 확진자는 서북구 성정동에 사는 20대로 해외 입국자이며 이날 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807번 서북구 불당동에 거주하는 50대 이며,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천안 70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808번 확진자는 서북구 쌍용동에 사는 10대로 천안충무병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 254번 확진자는 배방읍에 사는 40대로 천안 799번 접촉자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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