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족간의 감염으로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확진자가 805명으로 늘었다.
16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천안 802번은 서북구에 사는 50대로 서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았다.
천안시 임시선별진료소 [사진=천안시] 2021.01.13 shj7017@newspim.com |
전날 차례로 확진 판정 받은 천안 803번~805번은 천안 802번의 50대와 10대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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