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밤새 3명(대전 955~95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3명 모두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18일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온 3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난로에 언 손을 녹이고 있다. 2020.12.30 yooksa@newspim.com |
유성구에서 확진된 10대(대전 955번)와 20대(대전 956번)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10대는 지난 17일 확진된 40대(대전 949번)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20대는 직장동료(세종 158번)와 접촉해 6일부터 자가격리 중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동구에서 확진된 50대(대전 957번)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대전시 누적 확진자는 총 95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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