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최고 사연을 주노의 일러스트로 재구성
20일 오비맥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0.0'을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리기 위해 인기 일러스트 작품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러스트는 일러스트레이터 '주노'와 함께 '스마트 초이스' 캠페인의 최고 사연을 선정해서 만들어졌다. 일러스트는 이날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주노의 일러스트로 재구성한 직장인아빠 '봄이 아빠' 사연의 일부. [사진=오비맥주] 2021.01.20 jellyfish@newspim.com |
앞서 오비맥주는 카스0.0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카스0.0가 필요한 사연 응모 이벤트를 실시했다. 총 6546건의 사연이 모였는데 그 중 어린이 집에 다니는 딸을 둔 '워킹대디'의 고충을 담은 '봄이 아빠'가 최고의 사연으로 선정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육아와 취업 스트레스 해소, 가족 간 소통 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카스 0.0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알코올에 대한 부담 없이 맥주 본연의 풍미를 즐기고 싶을 때 카스 0.0을 선택하도록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카스 0.0는 비알코올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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