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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필굿, 잠옷 판매 수익금 1000만원 '취준생' 위해 기부

기사입력 : 2021년01월19일 09:36

최종수정 : 2021년01월19일 09:36

지난 해 말 '집콕족' 위해 필굿 잠옷 판매
판매 수익금은 '열린옷장'에 기부 예정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오비맥주 '필굿'은 청년지원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연말 출시한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 판매 수익금 중 일부다.

'열린옷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들에게 정장을 대여하고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돕는 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액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정장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오비맥주 필굿 파자마. [사진=오비맥주] 2021.01.19 jellyfish@newspim.com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에서 연말을 보낼 집콕족을 위해 파자마 세트를 출시했다. 인프루언서인 '방가네'와 '아이키'가 SNS로 필굿 파자마 세트를 입고 즐거운 집콕 시간을 보내는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굿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을 추구하는 20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다.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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