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SFA반도체가 급등세다. 삼성전자와 테슬라가 손잡고 완전 자율주행차 핵심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SFA반도체는 오전 10시 39분 현재 전날 대비 1250원, 20.49% 오른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간 외국인은 SFA반도체 주식을 9만2455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도 17만1142주 사들였으며, 개인은 34만6595주 순매도했다.
전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현재 테슬라 자율주행차에 탑재할 5㎚급 시스템 반도체를 연구개발(R&D)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25일 SFA반도체 주가는 전장보다 7.77% 상승했다.
SFA반도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세계 유명 반도체 업체들에게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 사업 등 시스템반도체 영역을 확대하면서 메모리반도체 대비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사업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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