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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남·전북·충남·충북 5곳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나머지 7곳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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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사업 4건 승인
R&D 2.2조·사업화 2500억 집중 지원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경기-반도체, 경남-정밀기계, 전북-탄소소재, 충남-디스플레이, 충북-이차전지 등 총 5개 단지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미래차 통신용 송수신 소재·부품, 바이오·의료용 타이타늄 소재, 전기차 인버터용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수요-공급기업간 협력사업 4건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6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안) ▲수요-공급기업간 협력사업(모델) ▲2021년 소부장 경쟁력강화 시행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1.26 mironj19@newspim.com

우선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안)'을 의결해 경기-반도체, 경남-정밀기계, 전북-탄소소재, 충남-디스플레이, 충북-이차전지 등 총 5개 단지를 소부장 특화단지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공모를 통해 12개 단지의 신청을 받았다. 이들 단지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전문가 평가위원회와 7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전략컨설팅을 실시했다.

선정된 5개 단지는 '소부장특별법'상 소부장산업 집적과 경쟁력강화, 기반시설 확보, 지역 주요산업과 연계발전 가능성, 전문인력 확보,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산업계획과 연계 등 5가지 지정요건을 충족했다. 6대 주력산업, 100대 핵심전략기술에 특화돼 전략적 육성이 시급한 단지로 글로벌 소부장 클러스터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경쟁력위원회에서 의결된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부장특별법에 따라 산업부 장관이 지정한다. 향후 단지별 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소부장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실무추진단과 대·중소상생협의회에서 발굴·제안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 4건을 승인했다. 대상 품목은 미래차 통신용 송수신 소재·부품, 바이오·의료용 타이타늄 소재, 전기차 인버터용 시스템반도체 등으로 미래차·바이오·시스템반도체 등 3대 신산업(BIG3)을 뒷받침하는 소재·부품 품목이다.

수요-공급기업들은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인수합병(M&A) 성과를 연계, 수요기업의 기술 로드맵 공유, 공공 연구기관의 전문인력 파견, 공용 테스트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협력방식을 제안했다.

정부는 협력모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년간 약 6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 설비투자를 위한 80억원 정책금융 등을 적정금액 조정을 거쳐 지원한다. 인력·인프라, 규제특례 등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소부장 정책 추진을 위해 공급망 핵심품목과 Big3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R&D 2조2000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특허분쟁 등 대응 강화를 위해 IP R&D를 의무화한다. 으뜸기업-강소기업-스타트업 등 단계별 체계적인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전용 R&D 사업 등을 신설하고 선정기업을 확대한다.

R&D가 원활히 사업화로 연계되도록 1546억원을 들여 15개 공공연구기관에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620억원을 투입해 양산성능평가와 신뢰성 향상지원을 강화하고 418억원 투자해 융합혁신지원단, 대학 소부장 기술전략자문단이 기업 기술애로, 인력지원 등까지 집중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소부장 정책과 제도가 본격적인 이행 시점에 돌입한 만큼 올해에는 구체적 성과도출 노력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친환경·디지털 산업전환 등에 대응한 미래 성장역량도 적극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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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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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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