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창업캠퍼스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투브를 활용한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과학벨트 기능지구(청주·천안·세종) 창업캠퍼스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내 10개 대학과 국내 벤처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10개사 등이 참여한다.
포스터[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021.01.27 memory4444444@newspim.com |
대학이 발굴하고 지원하는 우수 창업기업 10개사에 대해 IR(Investor Relations) 발표와 홍보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내수경제 침체 및 투자기회 축소에 따른 기업 위기를 함께 타파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시제품, BM(Business Model) 발표를 통한 IR(Investor Relations) 기회 제공 ∆기능지구별 특화분야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투자사 패널 구성 ∆투자자와의 상호대화 및 1대 1 만남 등으로 진행된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접근성을 확대해 세종, 천안, 청주를 기점으로 하고 있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초기 창업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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