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광산소방서·특수구조단·환경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고, 유사 시 업무 혼선 방지 및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광산소방서 전경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01.27 kh10890@newspim.com |
주요 내용은 △신속한 초기 대응 및 효율적 대응 △유해화학물질 정보 공유 △기타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협조 등이었다.
임종복 서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은 대형 인명피해 및 위험성이 크다"며 "유해화학물질 노출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구축을 통해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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