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상업가동 앞둔 신한울원전1호기 첫 방사능방재 훈련

기사입력 : 2021년01월27일 15:45

최종수정 : 2021년01월27일 15: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본격 상업가동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전1호기가 첫 방사능방재훈련을 갖고 비상대응능력을 점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7일 신한울1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범수 한울원전본부장(가운데)이 27일 신한울원전1호기 첫 방사능방제훈련을 지휘하고 있다.[사진=한울원전본부] 2021.01.27 nulcheon@newspim.com

이번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과 '원자력사업자의 방사선비상대책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 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키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경북 울진군 동쪽 80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발전설비에 손상이 가고 발전소에 공급되는 모든 전원이 상실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한울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참가자에 대한 발열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모든 전원이 상실된 상태에서 비상 전원 확보를 위한 이동형 발전차 투입, 부상자에 대한 비상의료구호 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운영을 앞둔 신한울1호기 비상요원의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