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향과 맛으로 차갑게도 뜨겁게도 마시기 좋아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가진 '백화수복'을 설 명절 제품으로 추천한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롯데칠섬음료가 추천하는 설 명절 선물 제품. [사진=롯데칠성음료] 2021.01.29 jellyfish@newspim.com |
백화수복은 77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1945년 출시된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며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도수는 13도다.
또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7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 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설명했다.
jellyfi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