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한국타이어,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이색마케팅

기사입력 : 2021년02월04일 14:35

최종수정 : 2021년02월04일 14:35

타이어 모양의 카트바디 'Ventus evo' 출시, 안정적인 코너링
마이룸·트랙 등 게임 내 공간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 적극 알려
언택트 귀성 컨셉의 설날 이벤트… 타이어 할인권 등 경품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넥슨은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함께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넥슨은 '카트라이더'에 타이어 모양의 카트바디와 제휴 아이템을 선보이고 트랙, 시상대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설날을 앞두고 언택트 귀성을 컨셉으로 게임 내 이벤트도 연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카트라이더X한국타이어 제휴 [사진=넥슨] 2021.02.04 iamkym@newspim.com

먼저 한국타이어 대표 브랜드 벤투스의 퍼포먼스를 지닌 카트바디 'Ventus evo'를 추가했다. 타이어에 탑승해 달릴 수 있는 이색 카트바디로 안정적인 코너링과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이용자는 오는 17일까지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아이템박스 속 'Ventus evo' 찾기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3월 3일까지 '카트라이더'에서 진행되는 퀘스트와 이벤트를 통해 해당 카트바디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넥슨은 '카트라이더' 게임 속 대기 공간인 마이룸을 티스테이션 매장 분위기로 꾸미고 트랙 전광판과 시상대의 백월에 한국타이어 로고를 등장시키는 등 제휴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배찌의 랜선 귀성'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7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고 '한국타이어 보석' 아이템을 모아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한국타이어 풍선', '한국타이어 전자파밴드' 같은 아이템이나 '레전드 파츠 X', 'NEW 전설의 카트 박스'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Ventus evo' 카트바디로 레이싱을 즐긴 후 '카트라이더' 이벤트 페이지에 소감을 남긴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타이어 타이어 50% 및 30% 온라인 할인권, GS25 기프티콘, 넥슨캐시를 증정한다.

한편 넥슨과 한국타이어는 두 브랜드의 만남을 기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현실의 카레이서와 '카트라이더' 캐릭터가 타이어를 통해 연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iamky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