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 재난지원금 교부가 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기부가 확산되고 있다.
5일 목포시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을 지난 4일부터 신청 받고, 이날부터 현금 10만원씩을 개별 계좌로 지급하고 있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시가 5일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 5급 공직자 등 기부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재난지원금 신청 모습. 2021.02.05 kks1212@newspim.com |
시는 공직자로서의 모범과 고통 분담을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6급 이하 직원은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부된 재난지원금은 취약계층 마스크 전달, 방역물품 구입 등에 활용되거나 지역현안사업에 재투자된다.
목포시의회와 중대형교회도 재난지원금 기부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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