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기관 건양대학교부여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군내 병·의원 12개소, 약국 17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부여보건소 전경[사진=부여군] 2021.02.05 shj7017@newspim.com |
군 보건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지정일자에 환자진료를 비롯해 응급상황실 운영으로 공공의료를 보장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어려울 경우 가까운 편의점에서 소화제나 진통제 등 안전 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설 연휴 중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약국에 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와 군 홈페이지, 부여군보건소 응급진료대책상황실(041-830-86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볼 수 있고 설 연휴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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