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화큐셀 골프단이 "세계 톱랭커인 넬리 코다를 비롯해 LPGA투어 김인경, 신지은, JLPGA투어 이민영2, KLPGA투어 신예 성유진 등 5명의 선수와 재계약 했다"고 8일 밝혔다.
LPGA에서 활약 중인 넬리 코다. [사진= 한화큐셀] |
올해는 재계약한 5명의 선수와 함께 기존 LPGA투어 지은희, KLPGA투어 김지현, 이정민 3명을 더해 총 8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게 됐다.
LPGA투어 넬리 코다는 "지난 4년간 한화큐셀 골프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왔는데 재계약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올 시즌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한화큐셀 골프단이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오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단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큐셀 골프단은 지난 10년간 LPGA투어 16승, KLPGA투어 13승, JLPGA투어 5승, LET투어 2승 등 총 36회의 우승을 달성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 명문 여자 골프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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