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아산시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원도심 지역에 시범구역을 설정해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장소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헌옷수거함을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아산시청 전경 2020.12.03 shj7017@newspim.com |
먼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 경각심 고취 및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CCTV 및 고보라이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사업과 감시단 운영으로 지리에 밝은 지역주민 채용,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집하장 환경개선과 불법투기 감시를 통한 청결유지 및 계도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단독주택, 농어촌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거점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와 주거밀집지역에 생활쓰레기 거점 배출장소인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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