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누적확진 1억646만명대...미국인 10% 1차 백신접종 완료 (9일 오후 1시 22분)

기사입력 : 2021년02월09일 14:25

최종수정 : 2021년02월09일 14:26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1억646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232만명이 넘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9일 오후 1시 22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보다 32만2373명 증가한 1억646만23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232만5055명으로 하루 사이에 8283명 늘었다.

9일 오후 1시 22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현황. [사진=미 존스홉킨스대 CSSE]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709만932명 ▲인도 1084만7304명 ▲브라질 952만4640명 ▲영국 397만1315명 ▲러시아 393만9162명 ▲프랑스 340만323명 ▲스페인 298만9085명 ▲이탈리아 264만4707명 ▲터키 253만9559명 ▲독일 229만6323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46만4933명 ▲브라질 23만1534명 ▲멕시코 16만6731명 ▲인도 15만5158명 ▲영국 11만3014명 ▲이탈리아 9만1580명 ▲프랑스 7만9571명 ▲러시아 7만5828명 ▲스페인 6만2295명  ▲독일 6만1873명 등으로 보고됐다.

◆ 미국, 국내 항공편 여행객 검사 의무화 검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국내 항공편 여행객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를 검토 중이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이날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내가 말해줄 수 있는 것은 데이터, 과학, 의학, 그리고 실제로 이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향성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가 검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검사를 확대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여행을 가지 않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미국 인구 약 10%, 1차 백신 접종 완료

미국인 10명 중 한 명은 최소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CDC는 이날까지 약 4241만7617회분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 각주에 공급된 5930만7800회분의 72%에 해당하며, 전날보다 120만회분 더 접종했다. 7일 평균 일일 접종 물량은 150만회분이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10%가 1차 백신은 맞았다는 의미다. 980만명은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