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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트럼프 탄핵심판 개시.."불법 선동" vs "정치 탄압"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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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번째 탄핵 심판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 상원 의사당에서 개시됐다. 첫날 심리에서 민주당 소속 하원 탄핵소추 위원과 트럼프 전 대통령측의 변호인단은 탄핵 근거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민주당은 지난 1월 6일 의회 난입사태 당시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을 함께 편집한 동영상을 공개하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하원 탄핵 소추위원을 이끌고 있는 민주당의  제이미 래스킨 하원 의원은 첫번째 발언자로 나서 이같은 동영상을 공개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력 시위대를 선동해 의회를 공격하도록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제이미 래스킨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동영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시 백악관 앞 연설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지난 대선은 '사기'였다면서 선거 결과를 확정하고 있는 의회로 가서 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순간 지지자들이 "의회로 가자" "의회를 접수해야한다"고 외치며 대규모로 이동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밖에도 민주당은 물론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도 비판했고, 실제로 지지자들은 의회에 난입, "펜스를 잡아라" 고 외치는 모습도 나온다. 이밖에 의회에 난입하려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경찰 등을 위협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도 부가됐다.  

래스킨 의원은 이밖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은 위헌이라는 변호인단과 공화당 의원들의 주장도 반박했다. 그는 "헌법상 대통령은 4년 재임기간 동안 탄핵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을 앞둔 지난 1월달만 여기에서 제외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을 이끌고 있는 브루스 캐스터 변호사는 이후 상원에 등단, 이같은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고 해서 의회에 대한 공격을 직접 지시한 것도 아니고, 책임질 일도 아니다"라면서 "이런 사유로 탄핵하려는 것은 억지 주장"이라고 강변했다.

상원에서 변론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측 브루스 캐스터 변호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등단한 데이비드 숀 변호사는 이미 퇴임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것은 "트럼프 개인의 문제가 이날 미국 헌법의 문제"라면서 이는 민주당의 집요한 정치적 공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상원은 이번주 소추위원과 트럼프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의 주장을 청취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100명의 상원의원은 다음주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게된다. 

상원에서 대통령 탄핵이 확정되려면 전체 의원 3분의2(67명)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현재 민주당과 야당인 공화당은 상원을 각각 50석씩 양분하고 있다. 따라서 공화당에서 최소한 17명의 이탈표가 필요하다. 그러나 공화당에서 대규모 이탈표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결국 부결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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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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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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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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