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G' 종목코드로 상장...공모가 범위 미정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공식화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이하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쿠팡] 2021.02.12 hrgu90@newspim.com |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로 상장할 계획이다.
2010년 창업한 쿠팡은 서울과 실리콘밸리, 시애틀, LA,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등에 오피스를 두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본건 IPO와 관련해 국내에서 증권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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