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3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조직개편 후 처음으로 올해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경기 안성시의회 회기 진행모습[사진=안성시청] 2021.02.13 lsg0025@newspim.com |
제출된 안건중 의원 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은 △안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성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의회 사무기구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3건이다.
시에서는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14건을 제출해 총 17건을 심의하게 된다.
세부 의사일정은 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조례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업무계획 청취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신청이 있으면 시정 질문 및 자유발언이 예정돼있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는 조례 등 안건 심사와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신원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조직개편 후 처음 실시하는 업무보고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검토와 좋은 대안을 제시해 내실 있는 회기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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