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6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정읍 3명, 전주·완주 각 1명 등 모두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093번째 확진자다.
정읍시 80대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확진자를 접촉한 다른 80대와 40대가 함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2.16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30대 1명은 지난 10일 확진된 30대 A씨로부터 감염됐다. A씨는 지난 10일 양성판정을 받은 남원 일가족 4명과 여수 배낚시에 함께 타고 있던 전주시 2명중 한명이다.
완주군 50대는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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