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양재AI허브 방문…글로벌 엑셀레이터 기업유치 공약 피력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예비 후보들은 17일 정책 공약을 알리는 총력전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예비후보와 우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합동 방송 토론회에 나선다. 앞서 두 후보는 지난 15일 민주당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부동산 정책을 ㄴ호고 한치 양보없는 치열한 토론을 벌인 바 있다.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는 같은날 오전 서울 금천구 지하철 역 앞에서 '교통사각지대 해소 공약'을 발표한다.
국민의힘 오세훈 예비후보는 서울 구로구에서 경제관련 정책 발표 및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AI양재허브를 방문한다. AI과 빅데이터 혁신 거점인 이곳에 글로벌 엑셀레이터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전망이다.

다음은 17일 여야 서울시장 주요 예비후보들의 공개 일정이다.
<박영선 예비후보>
15:35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방송토론회
<우상호 예비후보>
15:35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방송토론회
<나경원 예비후보>
11:10 교통사각지대 해소공약발표 (금천구 시흥대로63길 91)
<오세훈 예비후보>
10:00 정책발표(경제관련) 및 현장 간담회 (구로구 디지털로32길 29▶구로구 디지털로34길 55)
<안철수 예비후보>
11:00 AI양재허브 방문 간담회
(AI양재허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한국교총회관 1층)
cho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