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집단감염과 관련된 4명을 포함, 2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집단감염 관련이 7명이며, 해외 유입 1명, 확진자의 접촉자 17명이다. 나머지 3명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충남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집단감염과 관련된 4명의 감염자는 모두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모두 129명이다.
이외에 중구 관세회사와 서구의 병원 집단감염과 관련, 각각 2명과 1명이 자가격리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24명과 14명이 됐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2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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