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중 스마트공장 등 54개 과정 진행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비대면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웨비나 방식 연수를 강화해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체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라이브 연수채널인 KOSME-LIVE를 신규 개설해 운영 중이며, 스마트공장 연수 등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1분기에는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연수(12개) ▲기술품질 연수(32개) ▲생산품질 연수(10개) 과정을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웨비나(웹+세미나) 연수나 이러닝과 웨비나가 결합된 플립형 연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1.02.22 jsh@newspim.com |
연수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중기 재직자의 교육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연수는 대부분 무료로 진행한다.
김이원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코로나발 기업환경 악화와 경영활동 위축으로 재직자들의 교육훈련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대상 연수 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교육훈련을 통한 재직자 직무 역량강화를 지원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수와 관련한 문의는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기술품질연수팀으로 하면 된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