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313명, 해외유입 19명
경기도 확진자 116명, 서울보다 많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 늘어 누적 8만73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중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 키트를 들고 있다. 2021.02.17 pangbin@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전날(416명) 보다 84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15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3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지역별로 경기가 116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서울은 102명, 강원 19명, 인천 18명, 부산 12명, 경북 1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이다. 미국 6명 필리핀 3명 등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780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387건(확진자 4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2191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71명으로 총 7만7887명(89.19%)이 격리해제 돼 현재 78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562명(치명률 1.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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