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병원 집단감염 관련 등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염자는 집단감염 관련 3명, 해외입국자 2명,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의 병원과 관련해 2명, 서구의 병원과 관련 1명이 확진됐다. 이들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18명과 16명으로 늘었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5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3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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