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내포신도시 테마광장에 아산을 상징하는 이순신 장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신도시 테마광장을 통해 각 시·군의 특색을 살리며 충남도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시·군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포신도시 테마광장에 설치된 이순신 장군 조형물[사진=아산시] 2021.02.24 shj7017@newspim.com |
이에 아산시는 초상화와 역사적 자료 등 자문과정을 거쳐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높이 5m, 폭 1.3m 크기의 동상으로 표현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해당 조형물은 공모 절차를 통해 '충무공의 충혼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테마로 이순신 장군, 판옥선, 물결(파도)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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