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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을 전하는 2월의 맛'…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밀카 초콜릿'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3:51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3:51

초콜릿 브랜드 '밀카',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슈퍼픽션'과 협업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초콜릿 브랜드 '밀카'·캐릭터 '슈퍼픽션'과 손을 잡고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밀카 초콜릿'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배스킨라빈스로 사랑을 전하는 'BIG LOVE' 콘셉트가 핵심이다.  슈퍼픽션의 캐릭터 '프레디'가 '셀린'에게 '아이스 밀카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스토리를 달콤하게 그려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SPC 배스킨라빈스,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밀카 초콜릿' 출시. [사진=SPC 그룹] 2021.02.25 jellyfish@newspim.com

배스킨라빈스는 또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2월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제품을 내놨다.

가장 먼저 '아이스 밀카 초콜릿'은 부드럽고 진한 초코 바닐라 맛을 메인으로 내세웠다.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고 은은한 버터향의 '밀카 무(moo) 쿠키'와 '밀카 알프스 밀크 초콜릿 리본'을 더해 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함께 출시되는 '누가봐도 밀카 초콜릿 케이크'는 신제품 아이스 밀카 초콜릿·초콜릿·초콜릿 무스·엄마는 외계인 등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대중적인 플레이버로 구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다.

밀카 초콜릿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스 밀카 초콜릿' 블라스트에 '밀카 무 비스킷' 하나를 통째로 올린 '밀카 블라스트'와 쫀득한 브라우니 사이에 '아이스 밀카 초콜릿'을 가득 채워 넣은 '밀카 초콜릿 브라우니 샌드' 등이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평범한 일상에 달콤함을 전하고자 '밀카' 초콜릿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배스킨라빈스의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사랑이 가득한 2월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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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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