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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흡수율 높였다"…동원F&B, 'GNC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3:53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3:53

오메가3를 미세입자 크기로 쪼개 체내 흡수율 높게 만들어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동원F&B는 최근 출시한 'GNC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가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GNC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는 오메가3 지방산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호주의 바이오테크 기업 파마코(Pharmako)에서 개발한 아쿠아셀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동원F&B 오메가3 제품. [사진=동원F&B] 2021.02.25 jellyfish@newspim.com

'아쿠아셀(AquaCell)' 기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지방산을 미세입자 크기로 잘게 쪼개 체내 흡수를 쉽게 만드는 기술이다. 임상 실험 결과에 따르면 아쿠아셀 기술을 적용한 오메가3 제품은 일반적인 오메가3 제품보다 섭취 후 24시간 이내 DHA와 EPA의 체내 흡수율이 무려 610% 높다.

'GNC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의 주요 영양성분은 오메가3로 DHA와 EPA의 함량은 600㎎에 이른다. 오메가3는 인체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이다. DHA는 뇌·신경·망막 조직의 구성에 필수 성분이며, EPA는 동맥경화의 원인인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걸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중 중성지질을 개선해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이다.

또 해당 제품은 라임, 코코넛오일 등을 더해 오메가3 제품 섭취 시 느껴지는 특유의 이취감을 줄였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캡슐의 크기가 작아 목 넘김이 용이하고 PTP 개별 포장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GNC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의 내용량은 620mg 캡슐 60개입이며 정상가는 6만9천000원이다. 동원몰과 GNC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GNC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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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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