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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달 주총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물적분할 승인…7월 출범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7:35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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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4일 오전 9시 정기 주주총회 개최
배두용 CFO 부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건 등 의결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전자는 다음달 24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물적분할을 의결한다.

LG 트윈타워 [사진=LG]

LG전자는 지난해 말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 이하 '마그나')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분할회사인 LG전자가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이어 마그나는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주총에서 물적분할 승인이 이뤄지면 합작법인은 오는 7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 강수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 건도 의결한다.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도 처리된다.

LG전자는 주주들이 의결권을 더욱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주주들의 니즈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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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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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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