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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구축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8:09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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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설계용역 발주…총사업비 3997억원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부강역에서 북대전 나들목(IC)을 연결하는 도로 사업 설계용역을 다음달 초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설계비 45억을 확보한 행복청은 설계용역발주 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이 연결도로 설계용역 등 5건 용역사업 집행계획(안)을 전날 사전 공개했다.

세종시 부강역~북대전IC 위치도.[사진=행복청] 2021.02.25 goongeen@newspim.com

이 연결도로는 총사업비 3997억원을 투입해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와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부강면~금남면을 연결하는 행복도시 동측우회도로(5.4km)와 금남면~대전시 유성구 북대전 나들목를 연결하는 도로(7.3km)로 총 연장 12.7k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행복청은 오는 6월 중 설계를 시작해 2023년까지 완료하고 2024년에는 공사를 착공해 2027년까지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행복도시 남북방향 통과 교통의 우회도로가 확보돼 내부교통 효율성이 높아지고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테크밸리~과학비지니스벨트~대덕연구개발특구를 연계하는 광역도로가 구축돼 충청권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천규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행복도시 접근성 향상과 주변도시 연결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충청권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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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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