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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코로나19에도 화장품 해외수출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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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는 2020년 연결 기준 매출 1075억,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브이티지엠피 그룹사 내 핵심 역할을 한 것은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인 브이티코스메틱이다. 브이티코스메틱의 매출은 전년 대비 2.2% 오른 746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120억 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중국 및 일본 수출량 증대가 매출 향상에 기인했으며, 영업이익은 계약 만료된 콜라보 제품 충당금이 반영되어 일부 줄어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뷰티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브이티코스메틱은 주력 채널인 중국과 함께 일본 채널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일본에서 각각 34%, 24% 매출 증가를 달성하여 막강한 중소형 K뷰티 브랜드임을 입증하였다. 특히 일본 뷰티시장에서 K팝, 드라마 등의 한류영향으로 젊은 층의 한국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였고, 보수적인 일본 뷰티시장에서 지난 3년간 지속 신뢰감을 쌓아오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 공략한 전략이 주효했다.

올해 브이티코스메틱은 중국 왓슨스에 입점을 통해 전역으로 영향력을 넓혀나갈 예정이며, 중국과 함께 주력 채널로 부상한 일본 시장까지 집중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권, 북미권 등의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채널다각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반면, 라미네이팅 사업 부문에서는 매출 313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이 발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되어 주요 수출처였던 미국과 유럽에서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올해 차세대 배터리 사업부로 전환했다. 기존 원천기술을 활용한 2차전지 제조설비용 인덕션 롤러와 전기자동차용 루데녹스 히터를 통한 신규 수요처 발굴로 흑자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브이티바이오의 경우, 매출 6억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년간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VT301'에 지속적인 R&D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4월과 12월, 보건산업진흥원의 미국 임상시험 지원 과제와 '치매극복 연구개발 사업단'의 치매치료제 임상시험 분야 지원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해 말 국내 임상 1상을 진입해 올 하반기 긍정적인 결과를 앞두고 있고, 미국 2a상 진입을 위한 pre IND 미팅을 완료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중국 및 해외에서 내수 소비가 회복되고 있어 올해에도 화장품 사업부의 해외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라미네이팅 사업부와 기타 사업부에서도 신규 성장 동력과 수익성 사업을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이티지엠피 로고 [사진=브이티지엠피]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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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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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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