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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배당성향 22.7% 확정…당국 권고보다 '상향'

기사입력 : 2021년03월03일 08:29

최종수정 : 2021년03월03일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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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실적에 대한 주당 1500원의 배당금을 결정했다. 이로써 배당성향은 22.7%로 금융당국의 권고 수준인 20%를 넘기게 됐다.

3일 신한금융지주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2020년 주당배당금을 1500원으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성향은 22.7%로 결정됐다. 이는 2019년보다 각각 350원, 2.3%포인트(p) 감소한 것이다. 지난 2019년 신한금융은 주당 1850원의 배당을 해, 배당성향은 보통주 기준 25%였다.

배당수익률은 4.5%(기준주가 3만3200원), 배당총액은 7738억원이다. 종류주식(전환우선주) 배당금 300억원(주당 1716원)을 합치면 총 배당금은 8038억원이다.

금융당국이 금융그룹과 은행에 코로나19로 배당 성향을 20%에 맞추라고 권고했지만 신한금융은 장고 끝에 전년보다는 낮추고, 금융당국의 권고 보다는 소폭 높였다. 신한금융은 금융당국의 스트레스테스트를 유일하게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B·하나 금융은 각각 지난달 초 이사회를 열어 2020년도 배당 성향을 20%로 확정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두 금융지주의 배당 성향은 모두 6%p 하락했다. 배당금은 KB가 1770원으로 2019년(2210원)에 비해 20% 줄었고, 하나는 1850원으로 2019년(2100원)에 비해 12% 감소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전날 이사회에서 최대 7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도 결의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j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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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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