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신고가를 기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9일 장중 전일종가대비 6500원 뛴 7만9900 고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직전 신고가는 지난 2월10일 7만6200원이었다. 오후 3시17분경엔 7만8700원을 지나고 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최근 5일간 기관은 8만8307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만1160주, 5만2611주씩 순매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은 지난해 실적 성장을 이룬 가운데 올해도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8% 증가한 1957억원, 영업이익이 301.8% 확대된 472억원을 기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매출 증가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로 영업이익율이 레벨업 되면서 향후 실적 개선의 지속성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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