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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3.16)]이동 규제 완화 관광·항공 호재, 최악 황사에 공기청정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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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6일 오전 10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5일 하락 마감한 중국 A주 3대 지수가 16일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14%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4%, 0.78%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섹터 중에서는 면세, 요식업·관광 섹터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자동차 섹터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이동 및 서비스 규제 완화로 호재 맞이한 관광업 △ 중국 수도권에 덮친 10년 만의 최악의 황사에 주목 받는 공기청정기 업계 소식에 주목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이동 규제 완화 관광업 기지개, 4~5월 연휴 앞두고 관련주 강세 기대

코로나19로 그간 침체에 빠졌던 관광 업계가 중국 정부의 이동 및 서비스 규제 완화로 기지개를 펼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정부는 16일부터 저위험 지역에서 코로나 핵산 검사지 없이 건강 QR코드를 통한 지역 간 이동을 허용했고, 15일 저녁(현지시간) 중국 문화관광부에서도 저위험 지역의 공연장, PC방, 유흥시설의 인원수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일 베이징 정부도 공원, 관광지 등의 수용인원을 75%로 상향 조정하고 문화·관광 활동을 점진적으로 회복해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4~5월 청명절(4월 3~5일)과 노동절(5월 1~5일) 연휴를 앞두고 관광업 관련주의 호재가 예상된다.

동흥(東興)증권은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백신 접종도 확대되고 있어, 청명절과 노동절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국내 관광업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반영하듯 연휴를 앞두고 항공, 숙박 예약이 폭증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인 취날(去哪兒)에 따르면, 현재까지 청명절 연휴 기간 호텔 예약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배 증가했다.

중은국제(中銀國際)증권은 올 3월 들어 주말의 호텔 예약량을 살펴보면 관광 목적의 호텔 예약이 크게 증가했고, 관광도시의 호텔 예약량이 전체 예약량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중국관광연구원은 2021년 중국 국내 관광 인원수가 연인원 기준 41억 명에 이르고, 국내 관광수입은 3조 3000억 위안(약 574조 4970억 원)에 달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2%, 48%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시했다.

중국 항공업계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밤(현지시간) 공개된 중국 대표 항공사의 2월 운영지표에 따르면, 중국동방항공(600115)의 여객 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83.83% 급증했고, 중국국제항공(601111)과 중국남방항공(600029)의 여객 운송량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9%, 127.06%나 증가했다.

광발(廣發)증권은 국내 항공노선 수요가 올 하반기 회복세를 보일 것이나, 국제 항공노선 수요 회복은 미국 등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에 달렸다고 판단, 올해까지는 항공업계의 적자를 예상했고 2022년에는 업계 경기 회복 전환을 낙관했다.

◆ 최악 황사에 공기청정기 판매 폭증, 업계 수혜 기대

한편, 중국 수도권에 덮친 10년 만의 최악의 황사에 중국 증시에서는 수혜가 예상되는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최악의 황사로 공기 질 지수도 최악의 등급을 기록하면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나와 주목된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황사가 가장 심했던 15일 징둥 플랫폼의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폭증하며 30일내 최고 판매 기록을 썼다.

둥관(東莞)증권 등 기관은 2020~2026년 전 세계 공기청정기 시장이 연평균 10.7%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중에서도 중국의 공기청정기 시장 침투율(기존 시장에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진출했을 때 한 번이라도 이용한 이용자의 비율)이 유럽과 미국의 선진국보다 훨씬 낮아 앞으로 성장 여지가 크다고 판단했다.   

공기청정기와 관련해 주목할 종목으로는 재승테크놀로지(再升科技 603601), 창원테크(創元科技 000551) 등 공기청정 설비나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를 꼽았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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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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