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NS 톡톡] 서병수 "문대통령의 LH 사과, 진심 빠져 있어"

기사입력 : 2021년03월16일 17:49

최종수정 : 2021년03월16일 17: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께 심려 끼쳐 송구하단 말 어디 있나"
"국민 분노 극에 달했는데도 스스로 금칠"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을 사과한 데 대해 "그 말들을 듣고 나니 더욱 실망스럽고 한심하기까지 하다. 진심이 빠졌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서병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부산시장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LH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자마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서병수 페이스북 캡쳐]

서 의원은 문 대통령의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 '갑질근절, 채용비리 등 생활적폐 일소를 위해 노력했다' 발언을 열거한 뒤, "이 말 중에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 어디 있나? 난 못찾았다. 그래서 실망스럽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부패인식지수가 매년 개선돼 역대 최고'라고 했다"며 "국민을 부동산 광풍 속에서 몰아넣고는 자신들의 배만 불려온 자들을 향한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도 스스로 금칠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한심스럽다"고 꼬집었다.

서 의원은 그러면서 "거짓과 가식의 정권 심판. 무능과 무책임의 정권 교체. 4·7 재보궐선거 승리에서부터 시작"이라며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