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홍재희 기자 = 17일 오전 9시 58분께 전북 남원시 덕과면 한 도로에서 소나무를 싣고 가던 5t 트럭을 뒤따르던 1t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t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A씨가 5t 트럭에 실려 있던 소나무가 유리창을 뚫고 들어와 복부를 찔려 크게 다쳤다.
전북소방로고[사진=뉴스핌DB] 2021.03.17 obliviate12@newspim.com |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구급대는 환자상태가 위급하다고 판단해 닥터헬기 출동을 요청, 닥터헬기로 A씨를 원광대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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