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빠른 발차기 공격이 인상적인 근접 격투 클래스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 기간 연장 및 점핑권 추가 지급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의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는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 스트라이커 업데이트를 기념해 선택한 캐릭터를 페이튼 대륙까지 한번에 성장 시킬 수 있는 '점핑권'을 추가 지급하고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의 기간을 연장해 모험가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정식 업데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2021.03.18 iamkym@newspim.com |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는 화려한 발차기 스킬을 보유한 근접 격투 클래스다.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운영되는 기존 클래스 '배틀마스터'에 비해 강력한 발차기 스킬이 다수 추가됐다.
스트라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호랑이'를 형상화 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오의 스킬' 2종과 넓은 범위의 적을 화려한 발차기로 타격하는 각성기 2종이다. 오의 스킬의 피해량을 크게 높여주거나 오의 스킬을 더욱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트라이커만의 '각인'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기념으로 모험가들의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의 기간을 연장해 진행한다. '페이튼 대륙'까지 한 번에 성장할 수 있는 '점핑권'도 추가로 지급한다.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는 기간을 다음 달 21일까지, 미션 수행 기간은 오는 5월 4일까지 연장한다. 모험가들은 연장된 기간 동안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고 각종 아이템을 지원받아 빠른 성장이 가능해진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기존 무도가 클래스가 가진 빠르고 화려한 스킬 연계의 특징을 살리면서 스트라이커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며 "무도가 클래스 중 발차기에 특화된 첫번째 클래스인 만큼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와 함께 스트라이커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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