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굿닥 "코로나19 모바일 백신 여권 '굿닥패스' 정식 서비스 돌입"

기사입력 : 2021년03월23일 08:19

최종수정 : 2021년03월23일 08:58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케어랩스 100% 자회사 굿닥이 국내 첫 코로나19 모바일 백신 여권 서비스 '굿닥패스'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굿닥패스'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접종정보 데이터를QR코드로 암호화해 증명하는 모바일 백신여권 서비스로, 접종정보 데이터는 암호화돼 이용자에게만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에는 △접종 일자 및 병원 △백신종류 등 코로나19 접종 백신 내역이 암호화돼 기재되며 백신 별 접종 차수 안내를 통한 △스케쥴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향후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 대상자가 선별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백신 접종 대상 알림 △접종 가능 병원 예약 기능 등도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박경득 굿닥 대표이사는 "국내 첫 백신여권 서비스로 론칭한 굿닥패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최근,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한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접종증명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건강한 정보 제공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의 집단 면역 형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접종자 혜택형 제휴 협업을 통해 침체된 산업 영역에도 활기를 돋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굿닥패스'는 현재 해외 서비스를 목표로 국제 표준 마련도 추진 중에 있다. 회사 측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백신여권 서비스에 대한 명확한 표준이 마련되지 않은 만큼 지속적으로 해외 파트너들과 협의해가며 코로나19 접종 증명 편의성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해 간다는 계획이다.

굿닥은 지난 2019년부터 코로나19확진자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코로나 스캐너'를 비롯해 실시간 마스크 재고 파악이 가능한 '마스크 스캐너' 등의 사회적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해당 서비스들은 사회적 불안감 완화와 함께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이번 '굿닥패스' 서비스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세 번째 서비스 출시인 만큼, 접종 증명 편의성 증진에 방향성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자료제공=굿닥]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