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대회' 모드·'코스튬 각성' 콘텐츠 선보여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게임빌은 글로벌 스테디셀러 '피싱마스터(영문 서비스명: Fishing Superstars)'의 출시 9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3월 첫 선을 보인 이 게임은 국내 뿐 아니라 대만, 마카오 등 아시아권과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즌별로 최고의 낚시꾼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익스트림 대회' 모드가 신설된 것이다. 최상위권 유저들이 시즌별로 정해진 기간동안 참여해 포획 점수에 따라 랭킹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로 시즌 종료 후 '레드스타', '스킬 물약', '각성의 정수' 등 풍성한 대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코스튬 각성'도 새롭게 추가됐다. '각성의 혼', '코스튬의 정수' 등 전용 아이템을 사용해 코스튬을 각성하면 각 부위 별 주요 능력치가 상승하며 전체 부위를 각성할 경우 세트 효과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서비스 9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스테디셀러 '피싱마스터' [사진=게임빌] 2021.03.24 iamkym@newspim.com |
출시 9주년을 맞은 '피싱마스터'는 특별한 어종과 함께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테마 수족관과 과다 출현 이벤트를 통해 GM 만새기, 개발자 가물치 등 피싱마스터 GM의 특징을 담은 이벤트 어종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다음 달 1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어종들을 포획해 '기념 도감'을 완성하면 '9주년 선물 상자'와 '에픽 행운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9주년 선물 상자에서는 게임 내 가장 높은 등급인 '6성급 낚싯대'를 비롯해 '강화의 정수', '낚싯대의 정수'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9주년 선물 상자는 GM 이벤트 어종 포획으로 얻을 수 있는 '꼬깔 모자' 아이템 조합을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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