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걷기여행, 등산, 트레킹 등 여가 생활이 늘어면서 전국적으 '걷기 좋은 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남 영광군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피톤치드가 가득하고 계단과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봄이 오는 길목인 요즈음은 진달래와 수선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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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사진=영광군] 2021.03.24 ej7648@newspim.com |
숲길 곳곳에는 '맨발 황톳길', '유아숲체험원''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등 온 가족이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 등이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생활권 안에 조성된 물무산 행복숲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일상 속 걷기를 통한 군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물무산 행복숲이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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