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 운영중인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가 오는 29일부터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시흥시 현장접수처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은 저신용으로 인해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경기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5년 만기 일시 상환 연 1%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산업진흥원이 운영중인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가 오는 29일부터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시흥시 현장접수처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사진=시흥산업진흥원] 2021.03.24 1141world@newspim.com |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중인 저신용자로써 △심사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등 지원분야에 따라 신용점수 기준이 다소 상이하므로 접수 전 확인이 요구된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저소득‧저신용자의 위기 가속화에 따라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 내 현장접수처 접수‧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센터 방문객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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